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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착기

영주권 포털 최종 정보 확인(캐나다 배우자 초청 이민 인사이드)

by 지키밍 2021. 11. 5.
Upload your final personal information to the Canadian IRCC Confirmation Portal eCoPR

2019년 여름

 

드디어 6일 만에 최종 포탈에 접속하라는 메일 도착!

어떤 분은 하루 만에도 받았다고 그래서 내가 잘못 적어낸 게 있었나?라는 의심이 시작될 때쯤, 메일이 하나 도착해 있었다. 그냥 내가 늦게 보내서 이민국도 늦게 보내줬었나 보다 하핳😂 사실 메일이 도착하기 전, 이민국 웹사이트<Confirming your permanent residence online>에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 정리된 페이지를 읽어둔 덕분에 사진은 셀카로 올려도 괜찮은 걸 확인했어서 나와 남친은 하얀 배경으로 찍어둔사진을 아이패드로 크기만 조절하여 미리 준비하기로 했다. 최대한 머그샷처럼 촬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차피 샤퍼스 가서 찍어도 자연광에서 대충 잘 찍고 25불인가를 받았었기 때문에...🥲 셀프 촬영으로 결정! 아무튼 사진까지 올리고나니 드디어 끝난 느낌이다 🥺

 

 

메일 내용

메일 안에는 Username=이메일과 Temporary password=이상한 영문+번호가 함께 적혀있었다. 이 임시 비밀 번호는 14일 동안만 제공되고 내 정보는 7일 이내에 확인해줘야 하기 때문에, 꼭 7일 안에 영주권 확인 포탈에 접속 후 개인용 비밀 번호 수정과 함께 현재 캐나다에 거주지 정보와 사진을 올려야 한다.

New credentials for PR Confirmation Portal 메일 내용

 

 

 영주권 확인 포탈 로그인에 접속한다. 

메일로 온 정보(Username/Temporary password)를 그대로 적고 Sign in을 눌러준다.

PR 포탈 접속 시 보이는 화면

 

유저 이름과 임시 번호 입력 후 보이는 화면

 

대문자+소문자+특수문자+최소8자를 섞어서 안전한 새 비번을 만들고 Next를 눌러준다.

 

비번을 만든 후 재 로그인을 해주면 보이는 화면

 

위 이미지의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Initiatrd 버튼을 눌러준다.

 

Step 1) 캐나다 내에 있는지 확인하는 화면

 

내 경우는 인사이드로 신청했기 때문에 캐나다 내에 있어야 했었다. 왼쪽 빈 네모를 클릭한 후 Submit declaeation을 눌러준다. 쉽다=]

 

Step 1) 잘 끝났으니 2로 가라는 안내 배지

 

Step 2) 주소 확인과 사진 올리는 화면

 

Step 2로 넘어오면 먼저 주소를 확인한다. 이 주소는 PR 카드가 배송되는 주소니깐 2-3번 확인해준다.

 

Step 2) 주소 확인하는 화면

 

Step 2) 사진 올리는 화면

 

위 사진은 다 가릴까 고민하다 셀프로 저렇게 찍어서 보냈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올려 본다. 셀카로 올렸을 때 기준에 맞지 않으면 지연된다고 해서 괜히 겁나지만... 크게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한다. 😂 후회되도 뭐... 이미 보낸 거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다. (eCoPR 최종 수령 서류는 이미 받았는데, 결국 사진에 문제가 있다 해서 다시 보낸 상태고 두번째 사진은 문제없이 완료.) 사진에 관한 구체적인 규칙은 웹사이트에 아주 자세히(하얀 배경+배경 그림자X+표정이나 미소X+6개월 이내) 나와있다. 두번째 사진은 가로x세로 175x245mm + 해상도 300dpi + JPG에 맞췄는데, 이유는 이미지가 작다 보니 너무 깨져 보여서 이왕 보내는 거 크~게 보냈다 ㅋㅋㅋ 

 

셀카 사진 촬영 방법 정보 상세 포스팅
 

IRCC eCoPR 영주권 포털 최종 사진(셀카) 촬영 방법(캐나다 배우자 초청 이민 인사이드)

How to take a permanent resident photo (selfie) on the Canadian IRCC eCoPR portal 임시저장을 안 하고 인터넷 창을 꺼버려서 블로그에 글쓰던걸 다 날렸다...🥲 그래서 더더욱 나는 왜 셀카로 업로드하는 것..

jikimdiary.tistory.com

 

 

마무리 화면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저 파란 Submit documents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Case starus 버튼이 In review with IRCC로 바뀐 화면

 

처음 Case starus와 다른 검토 중이라는 버튼을 볼 수 있다. 파란 버튼을 클릭!

 

최종 완료된 화면

 

요런 알림이 있다. 무슨 변화가 있을 시 메일을 보낼 거고, 영주권 수락이 확정되면 저 웹사이트에서 'permanent residence document (eCoPR) 영주권 확인 증명서' 전자 사본을 출력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후,

 

최종 eCoPR 다운로드 화면

 

위 서류를 다운 받아서 '운전면허증, 오힙, 신넘버' 모두 이 서류 들고가서 바로 해결했다.

 

저 말이 나에게는 꼭 곧 한국에 다녀올 수 있다는 소리로 들린다... 20대가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30대 가까워질 때쯤에 안 하던 짓 해보고 싶어서 영어 배우겠다고 캐나다 왔다가 정착까지 하게 된 나에게 주어졌던 시간 3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너무 순식간이었던 시간 동안 내 손에 떨어진 합격 영주권 목걸이...😂 빨리 엄빠 보고 싶고, 동생도 친구도 보고 싶고, 모든 게 보고 싶다. 이 나라에서 뭔가 새로운 것들도 빨리 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