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배우자 초청 이민 인사이드: 영주권 신청 시작 - 체크리스트 다운받기

Sponsoring common-law partner inside Canada: How to start applying for permanent residence - Check list

 

코로나를 핑계 삼아 미루고 미루며 고민을 반복하다 신청서를 넣었던 게 작년 2020년 12월. 하지만 여전히 비자는 나오지 않은 2021년 10월에 서있는 지금.. 드디어 늦게라도 비자 신청 순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타향살이에서 비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나 혼자 하고 싶다고 진행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까지도 순탄하진 않은 과정이 있었지만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리는 건 더 귀찮은 일이었다. 왜? 이미 먼저 했던 블로그에다 올리다 말았던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진짜!라는 마음으로 정리하는 이유는 나와 남자 친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전문 업체를 거치지 않고 우리 스스로 준비했어서 그때 얻었던 추억과 자료를 남겨두고 싶었다. 이 자료가 나와 같이 캐나다 동거인 초정 비자를 신청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무튼,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 12개월 이상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같은 주소지에 동거한 18세 이상의, 어떤 성별도 상관없는, 결혼하지 않은 연인과 함께 서류를 받기 위해 CIC 홈페이지 접속해야한다.

 

 

CIC 홈페이지 : 바로가기 링크

2021년 10월  CIC 홈페이지  내용

 

(위 사진 속 내용)

질문 : Who are you sponsoring? (required)

답변 : My common-law partner (and dependent children, if this applies)

질문 : What country does the person being sponsored reside in? (required)

답변: Canada

질문 : Country

답변 : Korea (Republic of))

본인 상황에 맞게 답변 후 제일 아래 파란 버튼 [Get checklist and forms]을 누르면 첫 준비 과정에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해 줍니다. 앞으로 꽤 많은 양의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작성해야 하지만 첫날인 오늘은, 

 

Checklist 

• Document Checklist – Common-law Partner (including dependent children) [IMM 5589] (PDF, 1.81 MB)

• Use your checklist to make sure you include all the forms and documents you need.
• Place the checklist on top, as a cover page for your application package

 

IMM5589 체크 리스트만 다운로드 받는다. 가장 기본적으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서류이자 최종적으로 이민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일 맨 위에 제출하는 ★ 필수 서류다!! ★

또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준비할 수 있는 서류 외에 한국에서 발급이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범죄경력회보서는 꼭!! 영문 번역을 해야 한다.